[굿즈] 나소흑전기 아크릴 스탠드 후기

언박싱

타오바오에서 주문했던 아크릴 스탠드가 도착했습니다!

결국 미루다 미루다 사버리게 됬네요.ㅋㅋㅋ

 

 

박스는 이렇게 왔습니다. 송장이 뒤에 붙어 있는 걸 보니 나름 신경을 좀 쓴 모양이더군요

배송 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중국의 배송하면 노 완충제에 비닐 포장이 대부분이었는데 역시 공식 스토어는 뭔가 다른가 보네요.ㅋㅋㅋㅋ

 

무한과 소흑

양쪽으로 붙어있는 비닐 포장을 벗기고 끼워보니 귀엽습니다.

 

포토카드도 하나 들어있던데 위에 비매품이라 적혀있는걸 보니 아마 사은품으로 주는 모양입니다.

밑에 HMCH(한목춘화) 적혀 있는거 보면 나소흑전기에 나오는 인물인 모양인데 누군진 모릅니다.ㅋㅋㅋ

 

 

가격

궁금해하실 분들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격도 적어두겠습니다.

아크릴 스탠드당 23위안에다가 현지 배송비를 합쳐서 54위안이 나왔습니다. (카드 수수료로 0.59위안)

 

이번에 처음으로 타오바오 직배송 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 배대지를 쓰는것보다 훨씬 싸고 좋네요.

대부분의 배대지는 30위안부터 시작하는데 타오바오는 17위안이란 아주 싼 가격이 나왔습니다.

 

총 다해서

15,713원

이 나왔네요. 생각보다 가성비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배송

배송자체는 그렇게 느리지 않았습니다.

11월 6일(일)에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이 출발하고

11월 11일(금)에 중국에서 출발하고 11월 15일(화)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후부터는 조회가 안돼서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제 통관번호로 입국한 정보를 통해 CJ 대한통운으로 인계된걸 확인하고

오늘 11월 16일(수)에 수령했습니다.

1주일 반정도로 알리익스프레스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이번에는 배송옵션이 가장 싼걸 했지만 정 급할땐 돈 더 줄만큼 배송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사실 굿즈같은건 정말 간간히 사는 정도긴 한데

중국쪽 굿즈는 처음 구매해보네요.ㅎㅎ

이번 나소흑전기 보고 구매하게 된 거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재밌으니 다들 한번씩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소흑전기-첫 만남편 |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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